은퇴 후 매월 30만원씩 받으면서 귀농하자

매월 30만 원씩 받으면서 귀농하자.

 

각 지방단체에서는 어떻게 하든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묘안을 짜내고 있다.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자체로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그중 체류형 귀농귀촌 교육, 농촌에서 6개월 살아보기, 체험형 숙박시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은 무료숙박시설에서 매월 30만 원씩 연수비를 지급받으면서 농촌에서 6개월 살아보기를 알아보자.

귀농인에 친화적인 선발된 마을에 10평 내외의 숙소로, 냉장고, 에어컨은 물론 전기밥통, 침구류, 식기류 까지 구비한 풀옵션의 최신 시설을 제공한다.

1. 6개월 살아보기 하면서 대체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 마을 탐방 투어
- 현장체험
- 텃밭 가꾸기
- 농기구 사용법
- 주택 농지 정보
- 자녀 학교 정보
- 귀촌 성공자들의 우수사례
- 지역 주민과 화합 파티 및 간담회
- 유튜브 제작 교육
- 숲 해설사, 마을 해설사, 체험지도사 교육
등이 있으며, 지자체 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2. 참여 마을

 

- 전남 보성 다행울림 마을
- 전남 강진 금강까치네 마을
- 전남 고흥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
- 전북 남원 지리산 나들락 마을
- 전북 완주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 경남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 경남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 강원 영월 예민포도마을
- 강원 횡성 산채마을
- 충남 금산 적벽강 마을
- 충남 부여 친환경까치마을

2023년 올 한 해 총 102개의 마을이 참여한다.
이미 52개 마을이 등록 됐고, 나머지도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3. 자격

18세 이상의 타 시지역 주민으로 가족신청자, 구직급여 수령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대한다.
인원이 차지 않으면 신청 자격과 신청마감을 연장하기도 하니, 관심 지역 대표자, 운영자, 혹은 면 단위의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하면 신속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귀농귀촌 종합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 일자리 정보
- 교육 정보
- 각종 지원 정책
- 복지정책
등을 다양하게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사이트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바로가기

도시에서의 많은 경험들을 많은 손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유익하게 꽃 피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