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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Talk

실버타운의 장점

by silverGen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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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자의 한결같은 일성은 빨리 계획해서 빨리 입주하라이다.

진작 들어와서 이 좋은 혜택과 편안함을 누릴걸...
각종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보고만 있기엔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1.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의식주 중 의는 알아서 입으면 되고, 나머지는 모두 해결된다.
청소마저도 해결되는 실버타운이 많다.

일상업무를 지원하고 외출 시 교통을 제공하고 동행하는 지원이 있다.
전담 의료 및 상담사를 배치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체크한다.

각종 취미활동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젊은 시절 못다 한 배움의 장이 열린다.
과거의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다시 한번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것은 실버타운 내에서만 아니라 인근 학교와 마을 공공기관 등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것이다.

 

2. 비용은 얼마나 드나?

1인 월 50만 원~500만 원 정도로 많은 차이가 있다.
이는 실버타운이 도심에 있느냐, 근교에 있느냐, 외곽에 있느냐와 임대형이냐, 분양형이냐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보증금 내지는 입주금 분양금 등의 금전적 부담이 있을 수 있다.
5천~5억까지 보증금 혹은 분양금이다.
분양금이라 하면 소유권을 가지게 되며 매매도 가능한 권리가 된다.

그러나 본인과 자식들의 마음의 안정과, 보다 높은 삶의 질이 있기에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3. 공공형, 기업형, 종교형 등이 있다.

 

--공공형은 LH에서 제공하는 영구임대 실버주택이 있다.

--대부분이 기업형으로 삼성 등의 대기업부터 건설업체, 대형병원, 개인 등이 운영한다.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에서도 교인 복지 혹은 사회봉사의 개념으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요즘은 아파트나 리조트 고급스러운 시설이 대세다.
그러나 도시 아파트 생활처럼 사는 것 같아도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식당이 있으니 끼니마다 이웃들을 늘 만나게 되고 의료 문화생활도 함께 한다.
그러다 보니 몇 호실의 누구 하며 시골마을처럼  끈끈한 정이 생기고 서로 간에 돈독해진다.

4. 실버타운은 요양병원이 아닌 일상이 가능한 은퇴자 마을


그러나 여기서도 요양시설도 추가로 확충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 몸이 더 불편해지면 한 곳에서 또 다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자식들이 노부모의 삶을 떠안는 시대가 아니다.
자식들이 노부모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정리할 건 정리하여 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설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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